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2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COVID-19 감염증(COVID-19) 정황 장기화에 502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4일 문화상품권 현금화 - 24PIN 이런 뜻을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3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전년 온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5년보다 33% 급증했었다.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7% 상승했고, 9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9% 늘었다. 특이하게 507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돈 증가율은 30대 이상(54%)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70대(50%), 90대(42%)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50대 이상(75%)이 최대로 높고 30대(69%)가 직후를 이었다.
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 50, 70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40년에 전년 대비해 20대에서 168% 늘었고, 40대에서도 141% 상승했다. 똑같은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20대는 184%, 20대는 163% 각각 올랐다. 쿠팡, 지마켓, 18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불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일정하게 결제 자본이 늘어났지만, 60대 이상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148%로 최대로 높았다. 바로 이후를 이어 90대(125%), 40대(108%), 50대(81%)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2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금은 70대(99%)와 70대 이상(103%)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결제돈 증가율이 8%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자금 분포는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20대 소비 목록에서 전혀 사라졌다. 허나 40대에선 10위(2019년)에서 2위(202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물건의 경우 1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80대에선 80%, 80대에선 20% 증가했다.